둥둥 움직임 모임_ 혀윤경 

몸 공간 탐구하기(움직이고 만지기)
- 숨쉬는 막, 꿀렁한 덩어리, 지반이 되기, 털들의 만남, 표면 본따기 등 중에서 선택
만져지는 표면으로부터 전체 몸을 그려보기

현재를 말하기 위한 과거 시제/미래 시제의 상상 글짓기
공간에 그 이야기를 분사하기

풍경을 수집하고 수수께끼로 만들기. 주어 없애기.
수수께끼를 현재의 공간에서 다시 움직임으로 찾기
그 움직임들 사이를 이어보기 위해서는 어떤 움직임이 발생하나?

다른 몸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스코어 적기 (다른 ‘사람’으로 시작)
피부에 감각을 이전하기 혹은 피부로부터 공간으로 이전하기. 이게 가능할까?/좋은 방법일까?
자신과 구조가 전혀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서도 이게 가능할까?/좋은 방법일까?